
반지를 분홍 장미 봉오리 위에 얹어 담은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이런 컷이 견적 안에 들어 있는지 아닌지는 금액만 봐서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같은 금액이라도 촬영이 어디부터 시작해 어디에서 끝나는지가 다릅니다. 시작 시각과 마지막 장면을 먼저 맞춰 두십시오.
예약하신 예식장에서 실제로 찍은 사진이 있는지가 가장 빠른 확인법입니다. 라벨드쥬는 서울·경기·인천 121곳에서 촬영한 1,748장을 홀 단위로 공개해 두었습니다.
보정은 설명이 아니라 결과로 확인합니다. 밝은 사진과 어두운 사진을 나란히 놓고 같은 사람으로 보이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촬영은 예식 시작 종이 울릴 때 시작하지 않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보내는 시간, 반지와 부케를 한자리에 모아 담는 몇 분이 앞에 붙습니다. 이 구간이 포함인지 별도인지에 따라 앨범의 첫 장이 갈립니다.
끝나는 지점도 같습니다. 원판(공식 단체사진)과 가족사진까지인지, 퇴장 뒤 두 사람만 남은 장면까지인지에 따라 마지막 장이 달라집니다. 견적을 나란히 놓기 전에 이 두 지점부터 맞추시면 비교가 단순해집니다.
저희는 촬영해 본 홀만 페이지로 만들었습니다. 121곳, 1,748장입니다. 목록에 있는 홀이라면 단상이 무슨 색인지, 버진로드(입장 통로)가 얼마나 긴지, 홀이 얼마나 어두운지가 사진으로 먼저 보입니다.
사진이 있으면 질문이 바뀝니다. 잘 나오느냐고 묻는 대신, 이 단상 앞에서 이 각도가 되느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상담이 짧아지고 답도 구체적으로 돌아옵니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담은 컷은 배경이 거의 검습니다. 아일 양옆에 세운 초의 불빛만 동그란 빛망울로 흩어지고, 그 안에서 신부의 피부톤과 드레스 결은 그대로 남습니다.
어두운 사진 한 장, 밝은 사진 한 장. 두 장에서 같은 사람으로 보이면 보정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범위를 말로 듣는 것보다 빠릅니다.

예식장 이름과 예식 시각, 그리고 어디부터 촬영이 시작되기를 바라시는지 세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가 있으면 나머지는 저희가 그 홀 사진을 보며 맞춥니다.
밝기를 올리기보다 홀이 가진 색을 남기는 쪽으로 정리합니다. 배경이 검게 잠긴 컷과 천장이 밝은 컷을 나란히 놓고 사람 얼굴색이 같은지 보시면 바로 확인됩니다.
웨딩홀 갤러리에 홀 단위로 정리돼 있습니다. 지역으로 찾으실 때는 96개 지역 페이지에서 해당 구나 시를 고르시면 됩니다.
서울·경기·인천에서 촬영합니다. 지역 페이지에 실제로 촬영한 지역이 정리돼 있으니, 예식장이 있는 지역을 먼저 확인해 보십시오.
010-2354-4829 · labelledejou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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