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아일카펫 위로 흰 베일 자락이 길게 흩날리고, 그 위 목재 슬랫 천장에서 늘어뜨린 화이트 패브릭이 물결칩니다. 보코 서울 강남은 블랙 체어커버로 정돈된 원형 테이블과 따뜻한 우드톤이 대비를 이루는 홀로, 스테이지 양옆엔 블러쉬핑크와 아이보리 장미로 채운 플라워 컬럼이 세워집니다. 라벨드쥬는 이 대비 속에서 입장의 순간부터 혼인서약, 두 사람만의 조용한 대화까지 놓치지 않고 담아냅니다. **그날의 가장 아름다운 당신을**, 그대로.






목재 톤과 블랙, 화이트가 섞인 공간은 색이 서로 부딪히기 쉬워, 각 색이 도드라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화이트밸런스와 노출을 그 홀에 맞춰 잡습니다.
네. 예식이 끝난 뒤 다른 의상으로 이어지는 순서가 있다면 그 흐름도 놓치지 않고 이어서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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