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공간입니다. 박공으로 솟은 천장에는 스카이라이트가 뚫려 있고, 골드 링을 겹친 모던한 샹들리에와 둥근 크리스탈 조명이 함께 매달립니다. 2층 난간에서는 화이트 등나무 꽃이 길게 늘어지고, 핑크·피치·화이트가 뒤섞인 가든 플라워와 초록 나무가 버진로드를 정원처럼 감쌉니다. 아치형 금빛 창과 시어 커튼 사이로 한낮의 채광이 흘러들고, 통창 너머로는 남산 서울타워가 보입니다. 로비에는 슬롯 조명이 박힌 화이트 캔틸레버 계단이 조형물처럼 떠 있습니다. 자연광이 풍부한 만큼 창의 방향과 시간대의 빛을 읽어 담습니다. 그날의 가장 아름다운 당신을, 이 환한 한낮에도 오롯이.




























파크홀은 박공 스카이라이트와 아치형 통창으로 한낮의 빛이 풍부하게 드는 밝은 공간입니다. 창에서 들어오는 방향광은 인물의 결과 드레스의 질감을 부드럽게 살려 주므로, 촬영 시 창의 위치와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빛을 미리 읽어 자리를 잡습니다. 밝은 홀에서는 하이라이트가 날아가지 않도록 노출을 조절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네. 파크홀은 2층 난간에서 늘어지는 화이트 등나무 꽃, 골드 링 샹들리에, 로비의 조형적인 화이트 캔틸레버 계단처럼 공간 자체가 배경이 되는 요소가 많습니다. 인물 컷에서는 이런 구조와 정원형 플라워를 프레임 안에 함께 넣어, 파크홀만의 밝고 개방적인 인상을 사진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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