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벽이 아니라 기둥입니다. 굵은 흰 기둥이 바깥으로 비스듬히 기울어 유리 지붕을 받치고 있습니다.
흰 기둥이 수직이 아니라 비스듬히 서서 유리 지붕을 떠받칩니다.
천장과 벽이 유리라 강 수면과 다리, 건너편 건물이 배경으로 그대로 들어옵니다.
창가 난간마다 팜파스그라스 다발이 묶여 있습니다.
유리 지붕 아래로 전구를 꿴 줄이 길게 늘어집니다.
바닥은 인조 잔디와 나무 데크가 이어지고, 하객석은 흰 원형 테이블과 은색 의자입니다.
흰 기둥은 바닥에서 곧게 오르지 않고 바깥으로 기울어 올라갑니다. 그 위로 흰 트러스가 가로로 지나가며 유리 지붕을 받칩니다.
이 기둥은 배경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정면으로 담으면 인물 뒤에 사선이 하나 생기므로, 기둥 사이의 빈 폭을 찾아 두 사람을 세웁니다.
벽이 유리라 강 수면이 그대로 배경이 됩니다. 물 위로 다리가 가로지르고, 그 뒤로 건너편 건물의 윤곽이 옅게 겹칩니다.
실내인데 바깥 풍경이 배경 노릇을 하는 구조입니다. 인물을 유리 쪽으로 반쯤 돌려 세우면 얼굴에 바깥 빛이 닿고, 뒤로는 강이 남습니다.
유리에는 안쪽 풍경도 함께 비칩니다. 각도에 따라 실제 사람과 유리에 비친 상이 한 화면에서 겹치므로, 몇 걸음 옮겨 겹치는 자리를 피해 담습니다.
창가 난간에는 팜파스그라스가 여러 다발로 묶여 있습니다. 마른 갈색 이삭이라 초록과 유리로만 채워진 화면에 다른 색이 하나 들어옵니다.
유리 지붕 바로 아래로는 전구를 꿴 줄이 여러 겹 늘어집니다. 화면 위쪽을 함께 담으면 이 줄이 유리 격자와 겹쳐 천장에도 결이 생깁니다.
가운데 통로는 인조 잔디이고, 그 옆으로 나무 데크가 이어집니다. 굽이 낮은 신발이면 걷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야외 라운지 쪽에는 짙은 갈색 라탄 소파가 놓입니다. 줄무늬 쿠션과 초록 관목이 뒤로 들어와, 홀 안과는 다른 배경이 한 벌 더 생깁니다.




























굵은 흰 기둥이 비스듬히 서서 유리 지붕을 받치는 형태입니다. 천장과 벽이 유리라 강 수면과 다리가 배경으로 들어오고, 바닥은 인조 잔디와 나무 데크가 이어집니다.
바깥이 밝고 실내가 어두운 차이가 큰 자리입니다. 유리를 정면으로 두지 않고 인물을 유리 쪽으로 반쯤 돌려 세워, 얼굴에는 빛이 닿고 뒤로는 강이 남도록 담습니다.
유리 벽 앞과 야외 데크 두 곳에서 강이 배경으로 들어옵니다. 데크 쪽은 꽃 아치와 나무 바닥이 함께 담겨 홀 안과 다른 장면이 됩니다.
흰 기둥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 서 있는지, 유리에 안쪽이 비쳐 겹치는 자리가 어디인지 두 가지입니다. 이 두 가지가 사람을 어디에 세울지를 정합니다.
흰 천을 덮은 원형 테이블에 은색 등받이 의자가 둘러섭니다. 통로 쪽에서 담으면 흰 테이블이 줄지어 이어지고 그 너머로 유리 벽이 남습니다.
대관·식대 같은 예식장 조건은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본식스냅 구성은 라벨드쥬가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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